'미디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20 루저가 간지남이 되는법
  2. 2009.01.04 카논 리메이크 (2)
  3. 2008.01.08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2)
  4. 2007.08.08 데미안
미디어2010.01.20 15:51

아래 부터는 친구 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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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글
루저들의 옷 입는 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여자 꼬시기다)

난 기본적으로 화법이 상대의 열등감을 자극하므로, 열폭이 심하거나 자랑글에 심각한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백스페이스 눌러라. 비추(신고)하지 말고.
자랑질은 아무래도 내 의견에 힘을 싣고자 함이고, 그것을 믿고 말고는 독자에게 맡긴다.
그렇지만 조금은 심기불편한 이야기를 떼어내고 글의 핵심을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유용한 Info.들이 있을것이라 믿는다.

난 루저다. 그것도 캐루저다.(골드>실버>브론즈>캐루저)
친한 (여성)친구들에게 듣는 소리,
"넌 키가 작아도 간지가 나니까 상관없어"
또 스랖의 특성상 이건 단순한 립서비스라든지, 혹은 면전에서 키작다고 까겠냐 하겠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자는 결코 알수 없지.

그렇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건 간지다.

170 남짓한 루저들이 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지향점. 간지

우리들이 추구해야하는것은 차인표의 위엄이나 근엄이 아니다.
물론 30~40대 되어서 이병헌같은 포스를 추구 할순 있겠지만, 정말 힘든일이고 모방하기 힘들다. 더욱이 지금 20대의 나이에선 아니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지향점의 극단에는 권지용이 서 있다.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다른 것을 떠나 옷입는 스타일 하나만은 권지용식 간지가 170의 루저들이 (연애를위해) 추구해야할 지향점이다. 허나 이것도 어설프게 따라하다가는 큰일난다. 노파심에 강조하지만 우리의 지향점의 극단이다. 방향만 감으로 잡으라는 의미에서 권지용을 예로 들어보았다.

자 그러면, 간지란 어떻게 나오는 것인가?
옷의 색상? 디자인? 브랜드?

아니다.
첫째도 fit이요 둘째도 fit이다. 위너들이 왜 면티하나만 걸쳐도 간지가 난다고 하는 줄아는가? 그 정도 몸매와 키가 되면 뭘 걸쳐도 Fit이 잘 맞기 때문이다.
허나 캐루저들의 경우 왠만한 옷은 fit이 맞지 않고 벙쪄보인다.Fit이 맞지 않으면 안그래도 작은키가 더 작아보이고 정말 볼품없어진다. 나역시 fit감이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캐캐캐루저가 되어버린다.

(남자든 여자든)친구들이 나에게 옷을 잘입는다고 간지가 난다고 얘기하는데 나도 사실은 그 이유를 잘은 몰랐다.(넌 어떻게 흰면티 하나만 걸쳐도 간지가 나냐?라는 소리를 170이 들었다면 믿겠는가?)

나는 옷을 살때 반드시 한벌을 사고, 명동이나 백화점의 모든 브랜드를 다 걸쳐보고 또 걸쳐보고 산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잘생겼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옷이 있다. 다들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서 모르는것이지, 정말 자기 옷이란게 있다. 처음엔 나도 그 원인을 몰랐는데 그것이 Fit때문이란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순간부터 Fit이 맞는 옷을 찾는 지름길을 터득했다. 독자들은 이러한 수고를 하지 않도록 나의 노하우를 써보겠다.


170의 캐루저들은 대부분 체형이 마르고 왜소하다. 물론 170이 차인표처럼 어깨벌어지면 어떻게 해도 간지가 안난다. 간지를 내기엔 차라리 왜소한게 낫다.
자 그러면 이런 경우 95size나 M을 찾게 되는데, 95(M)라고 해서 다같은 95(M)가 절대 아니다.

옷마다 fit감이 천차만별이지만 크게 브랜드별로 나눠볼수 있다.

우선 M, L, XL등으로 분류되는 외국브랜드는 과감히 버려라. 비싼옷이 결코 좋은 옷이 아니다. 만일 돈이 정말 넘친다면 제대로 외국브랜드 가서 맞춤제작해서 입어라.
물론 그 안에서도 열심히 찾다보면 나름 헐렁해 보이는것이 더 간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M은 100size에 잘 맞는 옷이다. 95가 입어서 간지를 낼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럼 95라고 다같은 95일까? 그것도 아니다.170 캐루저 왜소 체형에는 94.5가 가장 좋은 Fit을 보인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Fit을 주는 브랜드들이 있다. 요즘은 아예 Slim fit이라고 적혀 나오는 옷들도 있다.

상의 3만~5만, 하의 6~8만원 대의 저가 브랜드로는 TATE, Hum, codes combine(요건 살짝더 비쌈)등이 있다. 셔츠 같은 경우 특히나 벙쪄보일수 있는데, 요즘 slim fit을 많이 제공한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옆에 보면 예작이나 고가브랜드들 싸게 떨이(?)하는데, 대개 3만원 선이다. 이들도 slim fit을 제공한다.

중가브랜드(주로 백화점 남성의류층) 중에서는 comodo, bon등이 괜찮다.(주로 댄디한 스타일)
이같은 경우 대부분 10만원대이다. sale기간을 적극 활용하고 적립을 잘해야한다.
ziozia도 가끔 괜찮은 fit이 있긴하지만 대개의 경우 크다.


오늘은 대략 브랜드만 살펴보았고, 그 브랜드안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fit 체크를 해야하는지를 자켓, 셔츠, 면티, 스웨터, 청바지, 면바지, 정장바지등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반응이 괜찮으면 연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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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애매하게 쓴 부분이 있는것 같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캐루저들을 위한 글이다. 최고의 패션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란것이다.

위에 소개한 브랜드들의 옷으로 코디하면 디자인 좋고 뽀대 난다는게 아니고;;
94.5 체형에 알맞은 fit들을 제공한다는거다. 물론 다른 브랜드에서도 잘찾아보면 fit이 잘 맞는 옷이 있다. 한번 잘 찾아보기 바란다.

외국브랜드는 왠만하면 제외하라는 부분도,
외국브랜드는 대부분 외국인 체형에 맞는 옷이다. 루저들의 체형에 결코 어울릴수 없다. 리치루저라도 명품브랜드들은 제외해라. 아니면 차라리 맞춤제작해라. (나라면 한국브랜드 몇벌을 사겠다.)
어떤 브랜드인지 모르겠다면 세워놓은 마네킹만 봐라.
마네킹이 어깨넓고 농사꾼같은 몸매에 백,흑인들을 연상시킨다면 바로 제외다. 니가 아무리 디자인 좋고 비싼 옷을 선택하든말든 캐루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돈만 많은 무개념 루저로 몰리기 십상이다.

브랜드는 그냥 명동 바닥이 브랜드라 생각해라. 그리고 강북의 백화점 매장의 옷들.
그정도에서 핏만 잘 고르면 가격대비 성능 충분히 뽑아낸다.
과외생활 대학생 루저에게는 충분하다. 그 이상은 나도 잘 모른다.
 
 
 
2번 글
 
역시 스랖에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나는 루저들에게 큰 방향을 제시하고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고견에 각자 귀기울이기 바란다. 나 역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앞으로 소개하는 각 분야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등장할 것이다.
내가 개념원리 학습서라면 그들은 심화문제 정도라고 생각하라.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학습하길 바란다.

내가 제공하는 정보들이 당신을 얼마나 변화시킬수 있을지는 모른다. 허나 내가 노력해가는 방식과 여자들의 반응을 잘 지켜보기 바란다.

한가지 꼭 지적하고 싶은것은 패배주의를 버리라는 것이다.
예컨대, "저 녀석은 얼굴이 좀 생겼잖아"식의 말이다. 사실 내가 얼마나 잘 생겼는지는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힘들다. 어떠한 예를 들든 키워들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해석하려 할 것이다. 나는 루저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그것을 활용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내가 가진 장점들을 더 돋보이게 하는 법을 안다. 소심하지는 않으나 결코 무리수를 두는 법도 없다. 당신이 만일 나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나의 방법을 익혀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코디법에서 말하지 못한 몇가지를 더 짚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아니다. 개간지 좔좔 흐르는 패션도 아니다. 물론 그런것은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혹시 모히칸 머리에 가죽점퍼를 입고 오토바이를 모는 개간지남을 상상한다면 다른 사람을 찾으라. 나는 우리학교 학생치고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다. 나는 그 도를 넘고 싶지 않다. 내가 가진 매력은 앨리트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학생들보다 살짝만 세련되면서 센스있어보이고 싶지만, 자신의 예술세계를 탐닉하는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지 않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여성적 관점이다. 나는 항상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내가 여자라면 어떨까?
나는 어떤 분야든 센스있어 보이고 싶어한다. 그렇다고해서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센스가 있다는 것은 자신감이 있어보이고 어딘가 모르게 있어보이는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다.

스랖이라 일반화하긴 조심스럽지만, 내가 경험한 여자들은 대개 '데리고 다녔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심하게 말하면 부끄럽지 않은' 정도면 된다고 본다. 즉 서류심사를 통과한다는거다. 내 착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여자들은 나와 같이 다니는 것을 조금은 자랑스러워한다. 이것은 느껴본 사람은 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어떻게 말해도 까일테니 구태여 더 말하진 않겠다.

나는 초등학교 때 부터 아침마다 입고갈 옷을 고민했다. 어머니가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볼때, 내가 어릴적 부터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매일 옷을 바꿔입고 깔끔하게 입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대부분 코를 찔찔 흘리고 다니던 시절, 나는 매일 머리를 감고 세수를 했다. 패션에서 중요한 한요소가 깔끔함이다. 그런데 깔끔한것은 비단 시각적으로만 전달되는 느낌이 아니다. 후각도 중요하다.
그렇다고해서 목욕탕 비누냄새를 풍기거나, 칙칙한 향수냄새를 잔뜩 흐뜨려놓으라는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바디샴푸로 몸을 깨끗이하고, 옷도 향기나게 깨끗이 세탁해서 입으면 알게 모르게 굉장한 업그레이드가 된다. 이런것들을 갖추고 더 욕심을 부린다면 향수를 알아보라. 또 브랜드를 논했다가는 향수 전문가들이 등장할 것이다. 물론 향수 전문가들이 리플을 달아준다면 좋을 것 같다.그렇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개념원리 학습서를 정확히 이해하라. 심화문제는 그 다음이다.

물론 나는 어릴 적부터 이렇게 유리한 위치를 점하여 여자들을 남들보다 일찍 그리고 더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고, 그것이 선순환의 고리가 되어 더 많은 노하우를 익히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허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머리카락, 몸, 옷을 향기나게 만들어라. 아마 지금보단 여자를 접할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연애시장에 여자들이 조금은 우월한 위치에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여자들은 대부분 외모수준에는 관계 없이 자신을 깨끗이하고 꾸미는데에 길들여져있다.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적으로 남자보다 압도적이다. 만일 남자들도 내가 말한 기본을 대다수가 지킨다면, 연애시장의 분위기가 이럴리는 없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제발 당신을 데리고 다녔을때, 여자가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만들지 마라. 당신 같은 여자를 데리고 다닐때 부끄러울지 아닐지를 역을 생각해보라.

좀 더 구체적인 패션 제안을 해본다.
루저들은 여름과 겨울에 약하다. 여름은 걸칠것이 적어서 기본 골격이 중요해지고, 겨울엔 옷이 두꺼워서 맵시를 살리기 힘들다. 이건 고급과정이다. 루저들이 집중 공략해야할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 이때는 두껍지도 않으면서 쟈켓류를 하나 더 코디할 수 있기때문에 루저들에겐 기회다.

봄과 가을엔 역시 자켓이다.
역시 슬림핏을 제공하는 쟈켓을 찾으라. 물론 같은 브랜드내에서도 다 느낌이 다르다. 되도록 많이 입어봐라. 쇼핑도 자꾸해야 직원과 말하는 스킬도 늘고, 사지않고 나올때도 민망함이 덜하다. 이것도 많이 해봐야 여유가 생기고 자연스럽다. (여자뿐아니라 사실 인간관계가 여유, 자신감이다.)

영어도 노래도 많이 듣고 불러야 느는것 처럼, 옷도 많이 입어보고 비교해봐야 느낌을 안다.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fit이 잘맞다는것이 무엇인지 알수 없다. 사람마다 제각각이기도 하고.
우선 많이 입어보고 거울을 봐라. 어느 순간 자신이 돋보이는 옷이 있다.

그래도 몇가지만 짚자면, 쟈켓은 기본적으로 어깨선이 잘맞아야 한다. 그리고 안쪽에 받혀입는 셔츠나 옷의 소매가 살짝 보일 정도로 잘라주어야한다. 이 정도는 직원이 어느정도 잘해준다. 허나 무조건적으로 잘어울리다고 해주는 직원의 특성상 너무 믿지는 마라.

그리고 자주 놓치는 것이 아랫쪽 길이다. 너무 길면 보기 싫다. 대부분 루저들은 쟈켓이 길다. 적절히 잘라달라고 해야한다.이건 사람의 체형마다 조금씩 다르다. 자기가 직접 안으로 접어보면서 비교해보라. 직원과도 많이 대화해보라. 직원들이 은근 감이 있는 형들이 있다.

그리고 팔통을 체크하라. 옷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체크해야한다. 통이 넓으면 바보스러워 보인다. 팔통이 작게 나오는 것들이 있다.

또 브랜드 얘기가 나와서 미안한데, 거지루저들이라고 하더라도 백화점 남성복 브랜드 정도는 입어라. 쟈켓에는 그정도 돈을 써도 된다. 184위너 형이 댓글하나 달아놨던데, 난 참 공감했다. 역시 아는 놈들은 아는구나 싶었다. 나는 받혀입는 옷은 대부분 저가 브랜드를 이용한다. 흄 드립 치는 애들이 있는데 난 사실 흄이란 브랜드에 대해 잘모른다. 댓글에 달리는 각종 브랜드의 옷을 내가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알았다. 나는 흄이라도 내가 생각하는 아이템이 있으면 산다. 단점은 있다. 한번 세탁하면 후줄근 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한옷은 절대 입지 마라. 후줄근한 티셔츠는 정말 여자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저가브랜드라고 해서 꼭 세탁후 걸레가 되는것은 아니다)

사실 난 아주 싸게 산옷을 다들 비싸게 봐줘서 기뻤는데, 그때 옷이 흄이었다. 그래서 흄에 대해선 인상이 좋다.ㅋ;; 여름에 간지내기가 참 힘든데, 나와 굉장히 핏이 잘 맞는 면티가 있었고 그 브랜드가 베이직 하우스였다. 난 그 면티에 카이아크만 스키니를 입었더니 면티하나에 간지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지만 베이직 하우스의 대부분의 바지나 옷은 나와 핏감이 잘 안맞는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흙속에 진주가 꼭 있다. 잘 찾아보라.

말이 샜다. 그런데 쟈켓은 재질이 좀 중요하다. 옷감에서 오는 세련된 느낌이란게 있기 때문이다. 꼭 디자인, 색상만이 전부는 아니다. 옷감에 따라 다 느낌이 다르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돈은 지불해야 그런 퀄리티를 낼수 있다. 환절기때 한번 사는것이고, 과외를 한다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과외글들 보면 돈을 많이 못받는것 같은데, 루저의 과외법도 한번 쓸까 한다. 다들 너무 과외를 날로 먹으려는 거 같은 느낌이있다. 다음에 얘기하자.

나는 사실 동대문이나 명동 밀리오레 같은데서 옷을 자주 사보진 않았다.
정말 캐간지남이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한데, 나는 그런 곳의 옷을 입으면 자칫 날티나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 나의 착각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중가브랜드정도로 가면 그런느낌은 많이 지워진다. 서칭코스트를 옷값으로 지불한다고나 할까? 또 강조하지만 사실 나는 캐간지 패셔니스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절제되고 세련된, 범생이 치고는 살짝 멋스러운 그 느낌을 잃지 않으려 한다.
또 얘기한다. 여자를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사실 쉽다 이렇게 중간만 가면 된다.
모르겠다 나는 외모덕에 중간만 가면 되는 유리한 입장일지도 모른다. 허나 내가 루저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또한 외모보다 더큰 매력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것은 가꿀수 있다. 외모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여자가 또 "너 아바타 봤어?"라는 문자가 온다.
이 여자는 아마 나와 영화관에 다녀도 부끄럽지 않은 모양이다.
이런 기회들이 자꾸 주어지면 당신은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한다. 퀘스트를 부여받을 기본을 갖추어라.

다음에 길게 쓰겠지만, 제발 못생긴 여자니 어쩌니 드립치고 다니지마라. 그것만큼 한심한 짓거리도 없다. 물론 그런 악플 쓰는 사람이 아주 병신들은 아니라 생각한다. 정말 병신들이라면 할말 없지만, 대부분 아마도 자신은 어느정도 여자도 만나봤고 자존심 있으리라. 그런데 내가 이런글 쓰면 꼬울수도 있다. 나름의 길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못생긴여자 예쁜여자 너무 가리지 마라. 그렇다고 딱히 예쁜 여자 만나는 놈 못봤다.
사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연애스킬이다. 이것은 추후에 자세히 논할 것이다.

 
 
 
3번 글
 
이제 부터 하는 얘기는 코디법이 아니다. 그러나 전작의 흥행을 등에 업고자, 이 제목을 고수하기로 하였다. '루코법-웃음편' 정도로 불러주면 좋을성 싶다.

루저들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단단한 근육질 몸매와 마초스러움은 루저가 추구하기 힘들다. 패배주의로 생각하진 마라.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그 사고방식은 백번 칭찬받아 마땅하나, 과도한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은 때론 여자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한다. (여자들은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해보라. 과도한 긍정적 마인드의 남자로 인해 자신의 손발이 오그라들었던 때를..)

내가 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지의 한부분에는 귀여움이 있다.
귀여움이 남성답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당신은 여자에게 귀여워야 할때가 있다. 거부감을 느끼는 여자도 있다. 허나 대다수의 여자에게 분명하게 어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어찌보면  (그들도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위너들이 갖기 힘든매력이기도하다. 당신은 위너와 이 점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당신은 오늘부터 적절한 애교를 익힐 필요가 있다.
당신의 외모가 애교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는가? 어느 애교스러운 친구는 외모가 참 애교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 둘의 차이는 외모가 아니다. 아무리 애교가 잘 어울릴만한 외모라 하더라도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애교와는 거리가 멀다면 그 사람이 부리는 애교는 굉장히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든다.

중요한것은 이미지(외부적 요인)와 익숙함(내부적 요인)이다.
이 둘은 알게모르게 연결되어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자 당신의 친구중 애교스럽다고 생각되는 친구를 떠올려보라.

외부적 요인을 살펴보자.
그 친구는 이미 당신에게 애교스러운, 장난끼 많은 사람의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다. 그 이미지는 이미 다수의 주변인들에 의해 공유되고 있다. 따라서 그 친구가 하는 애교는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는다.

내부적 요인을 보자.
애교가 잘 어울리는 그 친구는 아마도 오랜기간 애교를 실제생활에 적용하며 익숙해져 있을것이다.
그 익숙함은 자연스러움으로 연결되고 그것은 다시 자신감으로 비춰진다.

이러한 내부적 자신감은 외부의 이미지를 더욱 고착화 시키고, 외부의 평가는 다시 내부적 자신감을 더욱 향상시켜주는 선순환의 고리가 시작되는것이다.

외부적 이미지는 쉽게 형성되기 힘들다. 우선 내부적으로 시작하라.
당신은 거울을 보고 자연스럽게 웃는것 부터 시작하라.
웃음 애교의 시작일 뿐 아니라, 가장 사소하면서도 사람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수단이다.
미소가 자연스러운 사람은 자신감 있어보이고 세련돼 보인다.

자, 거울을 보라.
웃을때 눈을 크게 뜨려고 노력하지 마라. 자연스럽게 눈을 감아라. 이게 눈웃음의 기본이다.

미안하다.

모니터를 보며 억지 웃음을 짓고 있을 당신을 상상하며 잠시 웃었다. 그러나 부끄러워 마라. 시작은 누구나 그렇다. 자꾸 웃어야 익숙해진다. 내가 주장하는 모든 것의 기본은 내공이다.

기억하는가? 자신감은 허세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고 했다. 철저한 기본기에서 나온다. 연습을 통한 익숙함, 그리고 내공. 거기서 부터 자유자제의 응용이다. 철저히 익숙해져라. 당신의 얼굴 근육이 웃음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라.

웃음이 어색한 당신의 특성을 한가지 말해볼까?
혹시 당신은 웃으면 못생겨 보인다는 루저마인드에 의해 웃음을 억지로 참았던 기억은 없는가?
망가질 당신의 얼굴을 부끄러워하며 어딘가 모르게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간지나는 표정을 짓기위해 애쓰지 않았는가? 웃으면 드러날 당신의 덧니가 부끄러워 감추려했는가? 만일 Yes라면, 그것이 어색함의 원인이다.

당신이 망가지지 않기위해 애써 참은 웃음은 보는 사람을 굉장히 불편하게 만든다. 행여 똥이라도 마려운가 싶을 정도의 불편함이다. 이것은 전염성이 있어서 왠지 보는 사람도 변이 급해 불편했던 나쁜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힘을 빼고 활짝 웃어라. 웃는 모습이 누구나 아름답다고 말하진 않겠다.
허나 웃음을 감추려 마라. 아름다워 보인다면 금상첨화겠으나, 아니라 하더라도 당신의 밝은 모습에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질 정도의 느낌만 줘도 된다. 당신의 좋은 기분을 전달할 수단으로 삼아라.
보는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지 마라. 당신의 기분이 기쁜지 노여운지 똥마려운지 알수없는 웃음을 짓지마라. 상대방에게 난해한 문제를 내지말고, 명확하게 하라. (고급과정에서는 애매한 웃음도 필요하긴하다. 고수가 되면 스스로 느끼게 될것이다.무리마라.)

담백하게 웃어라. 자연스러우면 족하다. 많이 웃어야 자연스럽다. 많이 웃어라.

여기까지가 준비단계다. 본격적인 귀척은 다음 편에서 다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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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꿍스
미디어2009.01.04 14:26
애니메이션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의 스파트폰인 m4500에서 심심풀이 게임을 찾다가 찾은 카논..

카논 게임을 하던중에 알게된 카논 애니를 알게되었다.

카논 애니에는 2002년에나온 13편인 오리지날 카논과  2006년에 다시 나온 24편인 카논 리메이크가 있는데 카논 리메이크를 다들 추천 하였기 때문에 카논 리메이크를 구해서 보았다. 

여러 히로인이 나오지만 역시나 나에게는 마코토에 대한 감동이 컸다. 애니에서 왜 다른 히로인은 기적이 일어나는데 왜 마코토는 슬프게 끝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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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꿍스
미디어2008.01.08 20:13


항상 고독했던 나에게 이책은 '사랑' 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귀중한 책이었다.
조금더 자기애와 인인애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랑은 결코 자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 사랑을 실행하도록 노력해야한다.
 ->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것

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 즉 인격의 핵심은 그 사람의 사랑하는 능력이다.

P21 ~ 23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사랑을 받아드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사랑받음으로써 비로소 사랑하는 힘을 얻는다.

뼈와 가죽만 남은 새끼 고양이 : 사랑의 손길을 주었으나, 도망가 버림 -> 사랑을 갈구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 : 사람에게 매달리고 꼬리를 흔듬 -> 사랑 받음

인간은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열망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화를 시작하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사람에게조차 접근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이것이 그들이 지금까지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고양이 처럼..

사랑의 5차원
1. 깊이 : 상대의 발전을 기원한다.
2. 넓이 : 모든 이에게 손을 내밀라.
3. 지속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4. 순수 : 자신을 낮추라.
5. 표현 : 사랑에는 칭찬과 기도가 따른다.

사랑의 반대
1. 이기주의 : 사랑하는 것을 거부한다.
2. 오만 : 사랑받는 것을 거부한다.

P85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자기보다 위대한 외부의 것을 받아들일 의지가 없다면 '자신은 지옥이다.'

P145
자연은 그 아름다움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아라볼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우리들도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 구절
일이 단지 생계를 꾸려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름다움의 창조, 사랑의 행위임을 마음의 눈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본인도 알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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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꿍스
TAG 독서
미디어2007.08.08 23:37
싱클레어는 신앙과 지성이 조화된 분위기 속에서 부모님아래에서 성장했다. 그의 가정은 말 그대로 밝은 세계이며 선의 세계이다. 또한 그 주위에 있는 아주 어두운 악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싱클레어의 어린 시절 그는 동네 놀이 집단에 끼기 위해 도둑질을 했다는 허풍을 프란츠 크로머에게 떨게된다. 어두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어두운 생활을 하던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을 통해서 카인과 아벨이라는 새로운 해석으로 선과 악을 생각하게 되고, 데미안은 크로머를 만나 싱클레어를 옭아맨 올가미를 풀어준다.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 속의 두 세계의 갈등으로 즉, 금지된 것과 허락된 것의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베크는 그런 싱클레어를 술집으로 유혹한다. 뒷골목의 어두운 모습, 시궁창의 풍경은 금지된 구역에 들어서게 되고 자기 소외와 자기 부정에 빠져 사회와 이사에 대해 아예 부정해 버린다. 그는 베크와 함께 카인과 아벨 신화의 이중성, 성의 금욕주의, 연애감정에 대해 생각한다. 다시 데미안을 만나고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타락한 모습에 우려를 나타낸다. 싱클레어는 정신이 성을 갈망하는 육체를 통제하지 못하여 괴로워한다.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 소용돌이치는 마음에 따라 그런 곳에서 벗어나게 된다. 싱클레어가 그녀의 초상화를 그린다. 그가 그린 초상화는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다. 베아트리체가 아닌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인 모습으로 변하여 마침내 데미안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그 안에서 어느새 데미안을 그리워하고 있다.

싱클레어는 지구에서 날아오르려고 하는 새를 그려 데미안에게 보낸다. 그리고 데미안으로부터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새, 먼저의 세계를 파괴하고 나온 새, 그리고 신 아프락사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프락사스는 빛과 어두움의 공존, 선신이면서 동시에 악신이라는 것을 싱클레어는 알게 된다. 그는 데미안의 편지를 통해서 자기 내부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르간 소리에 이끌려 싱클레어가 어느 교회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그는 연주자 피스토리우스를 만나서 아프락사스에 대한 공감을 느끼고, 그에게 아프락사스에 대한 가르침도 받게 된다. 싱클레어는 정신을 이끌어 줄 지도자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데미안을 길에서 다시 만난다. 데미안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있다.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재회.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이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여인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는 꿈, 운명, 탄생의 괴로움을 알려 준다. 싱클레어는 그녀에게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을 같이 느끼게 되고 정신적인 사랑으로 생각한다.

그 때 전쟁이 터지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함께 참전한다. 싱클레어는 부상을 당하고 야전병원으로 옮겨지게 된다. 데미안과 싱클레어가 나란히 누워 있다. 데미안은 만약 언젠가 자신이 필요하게 되면 싱클레어 스스로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하고 어머니의 키스를 그에게 전한다.

다음날 아침 데미안은 옆에 없다. 싱클레어는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친구이며 지도자인 데미안과 꼭 같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본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굉장히 유명한 문구고 그만큼 너무도 멋진 문구입니다 ^^

뒤에 "새는 신의 곁으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 한다"

이 문구가 있는데요 전 그냥 위에 쓴 것만이 좋더라구요


그러나 모든 사람은 누구나 인간을 향해 던져진 자연이다.

이것도 꽤 유명한 문구지요


이거 두개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문구이고, 유명한 건 또 생각나는 게 없어서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구 알려드릴게요 ^^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들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지. 우리들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우리의 과제는 세계 안아에서 하나의 섬을 제시하는 것, 어쩌면 하나의 모범을,

아무튼 살아가는 다른 가능성을 알리는 것이었다. 내가, 오래 고립되어 있던 사람인

내가, 완전히 혼자임을 맛보고 난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동체를 알게 되었다.

출처 : 엠파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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