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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있을때 잘하세요!! 저번주 금요일 동생을 태우고 부산내려가는 길에 외할머니께서 임종을 맞이하셨습니다. 이로인하여 이번설은 이렇게 장례식장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할머니의 임종을 못본것과 그간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부산의 가족들을 싱경쓰지 못한 것에 한이 쌓여 글을 남깁니다. 어릴적부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않아 외할머니 밑에서 자랏고 어른이 되어서도 같이 지내면서 아침에 발로차서라도 손자에게 아침밥을 먹이고 서울에서 오랜만에 내려갔을 때는 현관까지 나와 손자를 기쁘게 맞이하던 모습만을 저는 기억했는데, 불과 한달세에 생사를 넘나드느 병환이 찾아온 외할머니의 모습은 충격이었습니다. 다음주에 꼭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도, 임종하시기 1주일전에 일찍 와달라고 부탁한 외할머니의 마지막부탁도 지키지 못해드려 너무나도 마얀합니.. 더보기
전역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전역을 하게되었다. 2년이란 시간이 물흐르듯이 흘러간 느낌이 든다. 군대에서 잃어버린 시간도 있지만, 배운것도 많다. 군대에서 습득한 것들을 잊어버리지말고 꼭 실천하여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어야지! 내일은 서울에 올라가서 동기들도보고, 동아리 선후배들도 볼예정이다. 재미있게 놀다가 내려와야겠다. 여러모로 보살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더보기